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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찰스앤키스 크로스백 가방 싱가포르 매장 탐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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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앤키스 크로스백 가방 싱가포르 매장 탐방후기



얼마전에 업무차 싱가포르에 갔다 올 일이 있었는데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때 싱가포르에 도착했을 때 구경 못했던 면세점을 쭉 한번 둘러보았는데 그중에 찰스앤키스 매장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사실은 여자친구 생일도 다가오고 해서 여친 선물 고를겸 매장 구경할겸해서 방문했었는데 제가 가방 브랜드는 잘 몰라서 아는 누나에게 20대 여자 명품 가방 브랜드 좀 무난한 걸로 추천해달라 부탁했더니 찰스앤키스 크로스백을 추천하더라구요.


데이터 로밍으로 싱가폴올때 비행기에서 잠깐 연락했었는데 응답받는데까지는 물론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누나 얘기로는 싱가폴에서는 찰스앤키스가 유명한 브랜드라고 했습니다. 검색해보니까 찰스앤키스 온라이몰도 따로 있더라구요. 각 나라별 언어도 지원하던데 분명 유명한 브랜드 맞는것 같았습니다... 






가는 길에는 좀 비가 많이왔습니다.

비행기가 이륙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한국으로 돌아오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샤넬 , 프라다 , 구찌 등 여러 브랜드가

많았는데 그중에서 찰스앤키스가 돋보였습니다.

면세점에서 특히 이곳 매장이

사람들이 바글거리던데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대비

가방의 퀄리틱또한 나쁘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큰 가방을 좋아하긴 하는데

뭐 남자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여성분들의 경우 미니미니 한걸 좋아할것 같아서

찰스앤키스 크로스백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찰스앤키스 크로스백은 한종류만 있는게 아니고

저렇게 여러종류가 있었습니다.

검은색 , 베이지 , 연한 갈색

대체적으로 여성적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물론 크로스백만 있는건 아닙니다.


직원분께서 한번 만져봐도 된다고 해서

나름 명품감정사처럼 장갑끼고 만졌는데

뭐랄까 일반 가방에서 나는 새 가죽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아서 명품은 명품이구나 했습니다.





또 수납공간도 다양해서 여자분들 파우치나 , 컨실러 , 립밤 , 틴트 , 아이섀도우 등 다양한 화장품과 도구들을 보관해도 넉넉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가방이 너무 작은게 아니가 우려했는데 현지 직원분께서 직접 자기가 사용하는 화장품들을 일일이 꺼내서 넣어서 수납공간 확인했었는데 확실히 넉넉하게 들어가는 것을 보고 레드 제품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찰스앤키스 크로스백은 10만원대 가격인데 일반 명품제품들 못지않은 퀄리티와 심플한 디자인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봄에 여성분들 원피스에 코디해서 데일리 가방으로 들고다니면 딱이겠다는 생각했는데 특히 남자분들이 여친 선물로 찰스앤키스 크로스백을 많이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가방의 디자인과 질에도 놀랐지만 직원분의 능수능란한 한국말 실력에 매우 감탄했습니다. 외국인도 한국말을 저렇게 잘하는데 저역시 주마다 밥먹듯이 영어를 배우는 사람치고는 많이 반성해야겠다고 느꼈네요...

격식있는 자리에도 찰스앤키스 크로스백도 좋을것 같으니 저처럼 여친 선물 찾으시는 분들역시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싱가포르에 가기 어려우실 분들을 위해 찰스앤키스 온라인몰 소개해드립니다.

(찰스앤키스 온라인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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