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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미세먼지 농도 기준으로 보는 농도별 행동요령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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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농도 기준으로 보는 농도별 행동요령 총정리


 

이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라는 단어는 생소하지 않은 우리가 사는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유해물질로 자리자았는데요.

미세먼지는 대기중에 떠다니는 입바상의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화학연료를 태우거나 공장이나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주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미세먼지는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보다도 매우작아서 코나 구강 등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으로 침투해 눈, 코 등에 알레르기성 질환과  기관지염, 천식, 폐기종, 폐포손상 등을 초래하는 위해성 먼지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외출시 미세먼지 농도 를 확인하고 외출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미세먼지 농도 기준 으로 보는 농도별 행동요령도 다르다고 하니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 했다고 하니 먼지라고 우습게 봐서는 절대 안되겠죠.

그럼 우선 미세먼지의 환경기준을 알아볼께요.

 

 

우리나라도 이제 미세먼지 농도 기준 을 미국이나 일본 등과 같은 선진국과 같은 수준으로 2018년 7월부터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 기준이 강화되면서 나쁨의 예보도 기존에는 51~100 μg/에서 36~75μg/㎥으로 기준이 강화 되어 예보되고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기준도 역시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성장기 아동이나 노인들과 같은 노약자들의 경우 미세먼지는 치명적일 수도 있을 만큼 호흡기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강화된 미세먼지 농도 기준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부에서는 미세먼지 예보를 4단계로 하루 오전5시, 오전11시, 오후 5시, 오후11시 기준으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으로 예보 하고 있는데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 를 토애서도 실시간 확인가능합니다. 참고로 휴대폰 번도 등록만해도 하루에 2~3번 실시간 문자로 대기상태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행동지침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안 좋은 날에는

첫째, 무조건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마스크는 꼭 챙기세요.

 

 

식약처 인증 보건마스크인지 확인 하시고 사용하셔야하는데요.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얼마나 차단하느냐에따라  ‘KF80’, ‘KF94’, ‘KF99’로 구분 되어지는데요.

 

 

KF80은 황사방지용으로 미세먼지를 80%이상 차단하고  KF94는 방역용으로 94%이상 차단, KF99도 방역용으로 미세입자를 99%이상 차단합니다.

 

 

KF80

 0.6μm크기의 미세입자를 80%이상 차단

 

황사방지용

 

KF94

 0.4μm크기의 미세입자를 94%이상 차단

 

방역용
 
KF99
             0.4μm크기의 미세입자를 99%이상 차단  
방역용

 

 

셋째, 외출시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이나 공사장과 같은 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호흡량이 증가되지 않도록 격렬한 활동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넷째, 부득이하게 외출하고 돌아오면 꼭 손발을 깨끗이 씻어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주세요.

 

 

다섯째,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충분하게 섭취 해 줍니다.

체내에 쌓여있던 미세먼지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재채기나 기침등으로 제거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은 기관지를 보호해주니 꼭 챙기세요.

 

 

 여섯째, 적절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주는 것 인데요.

너무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자연환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헤 실내공기 질을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시에는 바닥에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물걸레 청소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하겠죠.

일곱째, 아무래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행동을 삼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경부에서는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1단계 , 비상저감조치발령 2단계, 비상저감조치시행 3단계, 주의보발령 4단계, 경보발령 5단계, 주의보경보해제 6단계로 나누어 대응요령도 마련하고 있는데요.

 

 

1단계 고농도 발생의 경우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대기오염 심한곳 피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

2단계 비상저감조치발령의 경우 미세머지 농도 수시확인, 차량2부제대비 교통수단 점검, 보건용 마스크 준비

 

3간계 비상저감조치시행의 경우 차량2부제 실시,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체육문화의료시설 주차장 2부제

4단계 주의보발령의 경우 영유아나 학생, 노인은 실외수업 단축 금지, 식당위생 강화

 

 

5단계 경보발령의 경우 등하교 시간조정 및 휴업권고, 질환자 파악 및 특별관리

6단계 주의보 경보해제로 단계별로 대응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대응체계가 점점 선진국 못지 않게 진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무시할 수 없게된 미세먼지 제대로 알고 알맞게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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