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이나 TV 뉴스를 보게 되면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비트코인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여기저기서 하도 비트코인 가격이 1개당 천만원이 넘어갔다
이야기하니 좋아보이는건 알겠는데 아직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저또한 그랬으니까요. 사실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알려진건
랜섬웨어를 일으켰던 해커들이 암호코드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비트코인을 주장하고 나서 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때부터 비트코인이 급부상해서 비트코인 채굴원리를 알아보려는 사람들과
이중에는 아예 컴퓨터 수십대씩 쌓아두고 공장을 차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을 이해하려면 비트코인의 근원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하여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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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이란?
현재 금융 모든기관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경우
거래내역을 기록해서 자산을 관리 및 보호하는데
이런 개인의 자산들은 거래내역이나 개인정보를
해킹당하면 위조될 가능성이 있게됩니다
블록체인은 개인 금융 데이터를 한 곳이 아닌
분산해서 저장하는 것을 말하는데
개인정보들을 일정한 규칙으로 체인을 만들어
거래 발생시 여러개로 나눈 데이터를 대조하므로
지금의 방식보다 안정성이 훨씬 높아지게됩니다.
지금까지 이 블록체인 기술은 가상화폐나 금융권에서만 쓰이지만
앞으로는 유통이나 물류 게임등에서도 많이 쓰일것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런 비트코인 채굴원리는 무엇일까요?
비트코인 채굴 원리의 핵심은 수학적 알고리즘을 풀어나가는 과정입니다
비트코인 채굴은 10분에 한번씩 바뀌게되는 64자리 숫자와
알파벳의 조합을 맞추는 방법으로 쓰이게 되는데
앞자리 45개는 과거의 기록을 저장,
난수로 남는 끝자리 19자리를 맞추는 것이 한문제를 맞추게되며
한 문제를 풀때마다 12.5개의 비트코인을 얻습니다.
1문제를 풀때마다 얻는 비트코인은 해마다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2009~2012년 : 50 비트코인
2012~2016년 : 25 비트코인
현재 : 12.5 비트코인 지급중입니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서
비트코인 개발자에 의하면 2140년이면 총 발행량 2100만개의
채굴의 마지막 해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아직 실체가 확실하지 않은 가상화폐다 보니
투기성의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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